✽ 물로 난다는 말의 뜻
예수님과 밥에 찾아온 니고데모와의 대화 중에 중생의 방법이 계시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 3장 3 ~ 5 절에,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번 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
그러면 물과 성령으로 난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가? 모든 해답은 성경에서 그 답을 얻어야 합니다.
물은 일차적으로 침례를 가리킵니다.
그런데 물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물과 성령으로 난다는 말은 동일한 것을 뜻하기도 함과 동시에 이중적인 의미가 포함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 (에베소서 5장 26절)
❝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 (요한복음 15장 3절)
위의 성경절들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말씀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런데 씻는 일은 물로 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물이 말씀을 상징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로 거듭난다는 말은 말씀으로 거듭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말씀으로 거듭난 사람은 물의 침례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다시 거듭나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다고 가르칩니다.
❝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될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 (베드로전서 1장 23절)
그러므로 물로 거듭난다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난다는 것을 가르치는 표상적인 말씀입니다.
사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는 사람도 태어나기 위해서는 물이 필요합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에 하나님의 나라에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는 일에도 물로 필요합니다.
그것이 말씀입니다.
그리고 말씀은 썩지 아니할 씨로 표상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침례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침례라 ❞ (베드로전서 3장 21절)
그러므로 물로 거듭난다는 것은 또한 예수님의 부활에 참예하는 것을 뜻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없었다면 거듭난다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따라서 중생과 예수님의 부활은 절대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침례라 ❞ 고 말씀합니다.
침례는 예수님의 부활에 참예한 사실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부활에 참예한 것은 곧 구원을 받았다는 표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 침례(浸禮) ❜ 대신에 ❛ 세례(洗禮) ❜ 를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예식을 행 할 때 머리에 물방울을 떨어뜨립니다.
의미가 중요한가? 형식이 중요한가? 라고 질문할 때 형식보다는 의미가 중요하다는 데에 초점을 둘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형식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ㅇ들이 형식주의와 형식을 혼동할 수 있습니다.
형식주의는 옳지 않습니다.
그러나 형식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모은 내용은 그 내용을 바르게 나타내는 형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형식을 잃어버리게 되면 그 내용을 담고 있는 그릇 또한 잃어버리게 됩니다.
내용이 빠진 형식만 남게 되었을 때 그것을 형식주의라고 합니다.
침례는 형식주의가 아니라 침례의 진정한 의미가 담겨져 있는 바른 형식입니다.
침례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공적으로 선언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와 연합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첫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본받아 나의 죄된 생애도 함께 죽는 것이요,
둘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장사되심을 본받아 나의 죄된 생애도 장사지내는 것이며,
셋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본받아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침례 예식을 통하여 어떻게 이 세 가지의 의미가 상징되어 있는가?
물속에 잠길 때 그것은 죽음과 장사지냄을 상징하며, 물 위에 올라올 때 그것은 부활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침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장사지냄과 부활의 경험 속에 믿음으로 참여함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침례의 형식에 담겨진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세례로는 이 내용을 담을 수가 없습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 (베드로전서 1장 3절)
─ 한목사님 아침 예배 말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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