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역할과 나의 역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
어떤 호수에서 자동 조종 장치가 부착되어 있는 고속 보트를 타고 있다고 상상하여 보자. 지금 고속 보트는 동쪽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는데 서쪽으로 가고 싶다면 180도 회전을 해야 한다. 그렇게 방향을 바꾸는 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키를 잡고 물리적인 힘을 이용해 억지로 서쪽 방향으로 바꾸는 것이다. 그 서쪽 방향을 향해 나아가기는 하겠지만 억지로 계속 힘을 주어 키를 돌려야 하기 때문에 계속적인 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이다. 이는 그 배가 반대쪽으로 나아가도록 조종되어 있기 때문이다. 결국 힘이 빠져 키를 놓치게 되고 배는 바로 다시 원래 설정되어 있던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우리의 삶을 의지력만으로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밀어 붙이려고 할 때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다.
보다 좋고 쉬운 방법이 있다. 자동 조종장치를 다시 조절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의 ‘자동 조종장치’는 바로 우리의 생각이다. 마음을 새롭게 하면 변화될 수 있다. 자신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지 말라. 자신의 감정에도 초점을 맞추려 하지 말라. 행동이나 감정을 강요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한다. 대신에 생각을 바꾸는 일에 초점을 맞추라. 생각을 바꿀 때 감정과 행동도 바뀌게 된다.
예수님은 “진리는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마 8:32)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온 올바른 생각을 삶의 기초로 삼을 때 우리는 자유롭게 된다. 옛 습관과 감정들과 행동들이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등한히 할 때에는 죄된 본성에서 치밀어 오르는 악한 정욕을 제어할 능력이 없어지게 된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육체를 위하여 심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썩어질 것을 거두게 된다.”(실물교훈 41)
“씨마다 그 종류대로 열매를 맺는다. 씨가 올바른 조건하에 심어지면 곧 발아해서 그 식물 속에 있는 자신의 생명을 자라게 한다. 그와 같이 믿음으로 마음속에 썩지 아니할 말씀의 씨를 받아들이면 반드시 하나님의 품성과 생명이 그 사람의 생애 속에 실현될 것이다.”(실물교훈 38)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말씀을 주신다. 그러나 그 말씀을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하나님이 다윗을 ‘내 마음에 합한 사람’(행 13:22)이라고 말씀하신 이유 가운데 하나는 다윗이 하나님의 말씀을 즐겨 묵상하였기 때문이다. 다윗은 말하였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시 119:97). 우리는 매일 성경을 읽고 그 읽은 것에 대해 규칙적으로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나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가장 먼저 해야 할 우리의 역할이다.
— 4.12 아침예배 by 한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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