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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

'삶은 일시적인 것이다'

by MLW 202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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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의 삶은 일시적인 것이다. 성경에는 이 땅에서의 삶이 짧고, 일시적이며, 순간적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기 위하여 안개, 한번 내쉬는 숨, 그리고 한 줄기 연기 등의 많은 비류를 사용하고 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어제 태어난 사람과 같아서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고 우리가 세상에 사는 날은 그림자와 같다" (욥기 8장 9절, 현대인의 성경). 다윗은 "여호와여, 내 인생의 마지막이 언제이며, 어느 때에 내 삶의 끝이 오는지 알려 주소서. 나의 삶이 날아가는 하살 같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시편 39장 4절, 쉬운)라고 기도하였다.

성경은 반복해서 이 세상에서의 삶을 외국에서 잠시 거주하는 것과 같다고 말하고 있다. '순례자, 외국인, 나그네, 손님, 여행자' 등의 어휘를 사용해서 세상에서의 짧은 시간을 표현하고 있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삶에 대해 생각하는 바가 믿지 않는 사람들과는 달라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들의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의)삶은 결국 멸망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기보다는 배가 원하는 대로 살아가며, 수치스러운 일을 하고서도 도리어 자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들은 오직 세상일에만 관심을 둡니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로부터 다시 오시는 날을 우리는 기다립니다." (빌립보서 3장 19 ~ 20절, 쉬운성경)

우리의 모국은 천국이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될 때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한 소유와 집착'을 버릴 수 있다. 하나님은 세상의 가치관과 유혹에 빠지는 것을 영적인 간음이라고 부르신다.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에 벗된 것이 하니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야고보서 4장4절). 하나님은 우리 주위의 것들이 일시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것에 너무 마음을 주지 말라고 경고하신다. "세상 물건을 쓰는 사람은 그것들에 마음이 빼앗기지 않은 사람처럼 사십시오. 그것은 이 세상의 현재 모습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7장 31절, 쉬운성경)

세상은 지난 세기와 비교해볼 때 분명 살기 편해졌고, 고개만 돌리면 곳곳에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일들이 우리를 향해 손짓하고 있다. 이러한 세상의 말초적인 쾌락들은 우리로 하여금 인생의 진정한 목표를 망각하게 만든다. 삶이 시험이고, 위탁받은 것이며, 잠시 맡겨진 일이라는 시실을 기억할 때만 세상의 즐거움이 더 이상 우리의 삶을 붙들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더 나은 것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우리는 보이는 것들에 시선을 고정시키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들에 시선을 고정합니다. 이는 보이는 것은 한순간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 4장 18절, 쉬운성경)

하나님의 관점에서 가장 위대한 믿음의 영웅은 번영, 성공, 그리고 이 세상의 권력을 잡은 사람들이 아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명예의 전당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했으나, 앞으로 올 것들을 머리서 모고 기뻐하였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자신들이 이 땅에서 나그네일 뿐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진짜 고향을 찾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만일 그들이 떠나온 고향을 생각한다면 다시 되돌아갈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더 나은 고향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하늘에 있는 고향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저들의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위해 한 성을 예비해 주셨습니다." (히브리서 11장 13 ~ 16절, 쉬운성경)

마국 대통령과 같은 배를 타고 함께 미국으로 돌아온 은퇴한 선교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환호하는 환영 인파들, 군악대, 빨간 양탄자 그리고 언론이 대통령을 뜨겁게 맞이하였다. 하지만 그 선교사가 배에서 내를 때 그를 알아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이 때문에 그는 자기 연민을 느끼며 하나님께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인자하게 말씀하셨다. '그렇지만 내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아직 집에 온 것은 아니잖니?'

삶이 힘들어지고, 의심이 구름이 몰려오며,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것이 과연 가치가 있을까 고민하게 될 때, 우리는 아직 집에 온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죽음이란 우리가 집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집으로 가는 것을 의미한다.

― 한목사님 설교말씀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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